남매의 검은 안경

선글래스...

'해안경'이라고 번역하는 경우는 못 보았고, 검은 안경...이라고 해얄까요?

기동전사 건담의 유명한 장면,


   (보우야 다까라사~)


여러 의미에서 인기남인 샤아 아즈나블 (본명: 캬스바르 렘 다이쿤) 입니다.



그리고, 아래는...

2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, (일본에서) 건담 여성캐릭터 인기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




  세이라 마즈 (본명: 아르테시아 다이쿤?)...

화이트베이스의 어머니, 미라이가 비키니를 입었음에도 그 자태는 세이라를 따라오지 못합니다.

오퍼레이터를 할 때에도, 그 목소리의 음조라던가, 표정이라던가... 침착한 듯, 고고한 듯....

정말 매력있는 여성입니다.



많은 만화/영화에서 미인 캐릭터는 화면을 환하게 한다거나, 주인공을 (짝)사랑한다거나...

단순한 캐릭터인 경우가 많지만,

세이라의 경우에는, 단호하고 고아한 듯 하면서도, 오빠(샤아)에 대한 고민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볼 때면,

안쓰럽고, 위로해주고 싶은 심정을 갖게 만들지요.


생각해 보면, 퍼스트의 주인공인 아무로와 세이라 사이에 로멘스가 없다는 것도 신기하다면 신기합니다.

(후반부에 가서야 라라아 같은 캐릭터가 -그것도 잠깐- 나와서 주인공의 혼을 빼 놓을 줄이야!!)



어쨌든,

과연 남매여서인지, 혹은 작화 감독 취향인지...

비슷한 모양의 선글라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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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zolpidem | 2008/05/23 14:30 | manga & anime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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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루리도 at 2008/05/29 13:01
보우야다까라사는 정말 명대사죠..^^
대사 자체로 감동을 주는걸 떠나, 정말 귀에 딱 와닿으면서도 활용가치 대박인 한마디..^^

세이라는 저도 꽤나 좋아하는 캐릭터..나름 이상형 중의 한 사람입니다...^^
Commented by zolpidem at 2008/05/29 21:57
세이라상... 정말 멋지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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